인문학(Humanities)과 청소년기

인문학 단어만 들어도 복잡하죠, 어렵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다만, 인문학이 한 인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청소년기때부터 배워두는 것이 인간됨의 기본소양, 덕목을 기르는 데 중요하게 작용할 학문이라는 점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인문학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인문학이 무엇인지 제가 어릴 때 알았다면 어떤 어른으로 성장하였을까요, 

 

인문학이란?

 

인문학은 인간의 사회, 문화적 면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만, 

오늘의 인문학은 자연, 사회, 응용 이외의 연구로 더 자주 언급되며 주로 비판, 투기적, 해석적 방법을 사용하고 경험적 과학과는 접근 방식이 다른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문학은 철학,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주로 언어나 문화 연구를 중심으로 합니다. 관련된 학문들의 시초가 되는 셈이겠죠. 

이러한 것들은 언어연구나 문화연구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종교나 법률도 인문학에 포함되기도 합니다.(다만 이것들은 또다른 범위의 전문 과목이지요.)

 

인문학을 대표하는 3명

 

인문학을 대표하는 인물로는 다음의 세 명을 들 수 있습니다

바로 소크라테스(Socrates),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입니다. 너무 유명하죠, 이 세 명은 각자 파트(part)도 다릅니다.

 

 

1. 소크라테스(Socrates):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서양 철학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진리를 탐구하는 '소크라테스 방법'으로 유명합니다. 소크라테스는 도덕과 윤리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인문학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2.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영국의 극작가이자 시인으로, 그의 작품은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깊이 탐구합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시는 문학의 정수로 여겨지며,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3.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 과학자, 발명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의 그림, 조각, 과학적 연구는 인문학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다방면에서 인간의 창의성과 지식을 확장했습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했지만, 모두 인문학의 중요한 기여자들로, 인간의 사고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인문학을 청소년기 때부터 접하면 좋은 점

 

서두의 설명처럼 인문학은 인간의 사고와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철학, 문학, 역사, 예술 등을 포함합니다. 즉 한가지 사건에 대해 철학적, 문학적, 역사적, 예술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예시로 문학은 소설과 시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게 하고, 역사는 과거 사건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줍니다. 

 

즉, 다양한 관점과 논리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줌으로써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문학, 예술, 철학 등은 창의적 사고로 브레인스토밍을 하여 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줍니다. 당연히 다양한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고 다양한 상황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데에도 유용하겠죠,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배움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문학과 언어를 공부함으로써 언어사용 능력이 향상되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철학과 종교 등의 인문학 과목은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청소년기의 정체성 형성과 자아 성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겠지요.

 

 

끝으로..

 

인문학을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오래된 과거의 정보나 뻔한 얘기를 하는 것을 공부하는 게 아닙니다. 인문학을 통해 앞서 기술한 비판적인 사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다양한 문화,역사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감정을 공감하는 일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인문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깊이 생각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소중한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문학을 통해 성장한 자기 자신을 만나보세요